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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프] 네이버 웹툰, 이제는 구글과 🤝손잡는다고?

by 문화편의점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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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기획 상품 #06

🧑‍🎨웹툰의 나라 한국, 잘하고 있나요?

'글로벌 웹툰 게임스' MOU 체결 현장

구글 플레이, 네이버 웹툰이 손을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23일 구글은 네이버 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웹툰 게임스' MOU를 체결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달부터 5개 업체를 선정, 업체 별 최대 6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중소 기업의 게임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스피릿핑거스', '외모지상주의' 등 우리에게 익숙한 8개의 작품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IP(지적재산권) 기반의 게임을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웹툰은 사실 한국이 먼저? k-웹툰 아니고 웹툰!

웹툰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나라가 한국이라는 사실! 문화편의점님은 알고 계셨나요?

사실 해외에서는 인터넷 만화를 웹코믹(Webcomic)으로 부르며, 웹툰(Webtoon)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k-웹툰보다는 웹툰이라고 부르는 게 더 자연스럽죠. 웹툰은 한국 인터넷 만화를 지칭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이름만 특별한 게 아닙니다! 플랫폼 연재, 만화 배열 방식 등 기존 웹코믹과는 다른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웹툰하면 떠오르는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의 특징은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웹툰을 하나의 고유한 장르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웹툰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했던 것이죠.

반면 일본, 미국 등은 출판 만화에 익숙한 탓에 오래도록 인터넷 만화 개발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 왔습니다. 다음이 2003년, 네이버가 2004년 처음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것에 비해, 일본은 인터넷 만화 서비스를 2014년에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틈틈이 내공을 쌓으며 기회를 노리던 한국 기업들. 서서히 글로벌 시장에 눈을 돌립니다! '만화'와 '웹툰'을 별개의 시장으로 파악했기 때문에 충분히 '웹툰'이 해외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던 것이죠. 그 분석은 실제로 적중했습니다.

네이버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까지 장악하고 있습니다. 작년 네이버 웹툰의 글로벌 사용자는.....


   티스토리는 여기까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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